비트코인, 중동발 급락 진정되자 7만4000달러 회복…알트코인도 반등
중동 지정학 리스크로 급락했던 비트코인이 매수세 유입 속 7만4000달러까지 반등하며 1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알트코인도 동반 강세를 보였고, 파이코인은 업데이트 기대감으로 하루 새 13% 급등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중동발 급락 진정되자 7만4000달러 회복…알트코인도 반등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이 24시간 새 가파르게 반등하며 1개월 만의 최고치인 7만4000달러(약 1억1003만원)까지 치솟았다. 중동 지정학 리스크로 급락했던 시장이 빠르게 진정되면서,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 등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BTC), 7만4000달러 터치…월간 최고치 경신
비트코인(BTC)은 불과 며칠 전인 토요일 6만6000달러에서 6만3000달러까지 급락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며 긴장이 고조된 직후다. 이란은 역내 여러 목표물을 겨냥해 즉각 대응했고, 최고지도자가 사망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불확실성이 커졌다. 다만 비트코인(BTC)은 추가 급락 대신 같은 날 6만8000달러까지 되돌림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변동성은 이어졌다. 비트코인(BTC)은 6만5200달러까지 밀렸다가, 한 시간 만에 5% 급등하며 7만달러를 회복했다. 지난주에도 비슷한 구간에서 저항을 받았던 만큼 이번에도 초반에는 되밀렸지만, 매수세가 재차 유입되며 흐름은 달라졌다.
월요일과 화요일 숨 고르기 이후 전날 강한 상승 랠리가 나왔고, 비트코인(BTC)은 2월 초 이후 최고 수준인 7만4000달러(약 1억1003만원)까지 상승했다. 지정학 이슈로 흔들렸던 토요일 저점(6만3000달러) 대비로는 1만1000달러를 회복한 셈이다.
현재는 7만2000달러(약 1억706만원) 부근에서 거래되며 고점에서 일부 조정을 받는 모습이지만, 일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약 3% 상승세다. 코인게코 기준 시가총액은 약 1조4500억달러(약 2155조1500억원)까지 불었고, 알트코인 대비 비중(도미넌스)은 57.4%로 집계됐다.
이더리움(ETH) 2100달러 재탈환…파이코인(PI) 13% 급등
알트코인 시장도 전반적으로 ‘초록불’이 켜졌다. 이더리움(ETH)은 2000달러 아래에서 출발해 2200달러 부근까지 치솟았고, 저항을 맞은 뒤에도 2100달러(약 312만2700원) 위를 지키고 있다. 일간 상승률은 약 4%다.
솔라나(SOL)는 90달러(약 13만3830원) 선을 회복했고, 도지코인(DOGE)은 5% 올라 0.095달러(약 141원) 수준까지 상승했다. 리플(XRP), 비앤비(BNB), 트론(TRX), 에이다(ADA), 체인링크(LINK)도 소폭이나마 상승 흐름에 동참했다. 모네로(XMR)는 약 5% 올라 362달러(약 53만8194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파이네트워크(Pi Network)의 파이코인(PI)이 다시 한 번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장 전반의 반등 흐름과 함께 네트워크 관련 ‘중요 업데이트’ 기대가 맞물린 영향으로 해석되며, 파이코인(PI)은 하루 새 13% 급등해 0.195달러(약 290원) 위로 올라섰다. SKY, JUP, DCR 등도 일간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시장 전체로는 자금 유입이 뚜렷하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약 600억달러(약 89조2200억원) 증가해 2조5000억달러(약 3717조5000억원)를 넘어섰다. 단기 급등 이후 7만4000달러 부근에서 저항이 확인된 만큼, 향후에는 비트코인(BTC)의 변동성이 알트코인 강세 지속 여부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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